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올해 상반기 캠핑을 정리해 봄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0
1월말
덕유산 국립공원 야영장
와이프랑 아이는 스키타러 가고 혼자 향적봉에
다녀왔는데 너무 외로워서 좋았음
활동이 많아 캠핑이 아닌 하우스에서 보냈는데
그래도 캠핑 분위기 낸다고 밤에 문밖에서
대충 삼겹살 구워먹었는데 역시 걍 팬이 최고더라
하우스가 2층 구조로 따땃하고 아늑했음

7a988272c7851cf323ea8e94449c70640c29053d8497fd6cba752424b385e62adeda930b4971260d98cf149b0051677f3cae886d

7aeef676b0851cf7239bf2ed379c706cb6ebca14bf888d4fa8e6d8bca4957d9190f58856cd29189aad2fde734110f895d4c182dc

7cea8502b6f46eff239df2e5479c706f8101f9a9e1bd543ea4f146651d92f223d50939160afea22be5c5aee910bc0cec805c9a

789b8073b6811d80239e83e2469c706f92a318b9fe6f75ab6cbb49b5ba039067c2b4f00b6ba62f8c2077164aaf783c5090bbd2

08eff175b0f31af723ed8fe6359c7069d1e8877131539391e70e500e13ddeeb73b745515ad23df8218caf4852783d5de99ac6e

4월말
치악산 구룡 야영장
태어나서 이렇게 벚꽃을 많이 본적이 있었나 싶음
새벽 3시반에 일어나서 치악산 비로봉 다녀옴
고라니가 코앞에서 뛰어서 지나가 깜짝 놀랐음
카메라 풀프레임에 2470 가져갔는데
일출도 못 보고 사진도 안 찍음
집에와서 오즈모 포켓3 알아봄
구룡은 4번째 방문인데 제일 좋았음
계곡은 출입은 막아놓았더라고

0cecf577b2871df123e6f0ec409c701f6f1b9768e7e8d23ce772dafe46d944ac991828244fb8d0154d86ffdd3557e8db2b56bf68

0ee48275c0846cfe23ea8797419c7069ac3f4e73b7760a0f6f2c090cc4c4f6ea865db7c719086c683d16a5b4b3ad5241a1a98537

0f9b8672b78068f1239af4914e9c701f377f4a2b013220ca046d81817aff8a1e0974839aaecf725562c52d1a34bbcdc4fe1487d9

7f98f104c0846dfe239e8694379c706f09059b56833d39d08ee7ed5b5a1895aeb2dd8da7372a36477702e05dcfe221e297c7c8

75ef8904c7831af0239c86e7469c701c35ad388868762b7bd6c445cbaf4080d2200a6de779639e3b9ff13257ec9de6422436cb

79e98177c6851d8423ea8f91439c706891694d1eb4ba9fa36362a370747d4a26f7b1df1d57f2b41e0f430793bae3dae7009145

4월말
파주 눌노리 캠핑장
근처 짧은 코스 짜서 아침 5k 조깅했는데
들개랑 마주쳐서 얼음이 되어버림
드루이드라도 무서웠을듯
일단 방방이 있어서 아이들 놀기 좋음
어린이 영화 관람 시간도 있어서 굿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향의 향기가 짙고
나무가 없어서 그늘이 없음
사이트도 너무 파쇄석&바둑판 스타일이라
개인적으로 좀 갑갑했음
그래서인지 사진도 캠장 사진이 없네..

7d998404c3f169f6239986e74e9c706952825e7b419829f4ffae20c81c76abda70ff217f8b769a2b367191de51dac5807ab1ac52

089bf370c0f06985239e85e6409c706ad0690afd369be582125449e97bd1f80340d460aa4b9f8028d522177a815c5545f22cedd9

7be98575b7821a8523ee85e2429c7065d669e897ce14bdab2c0ff8b8576ea91171acd17bd9a42f363a5ade88500ae93383082ebf

08ea8871bcf76c8523e9f7ed409c706f078c0a8eb9daa71237ebb2c72af6be3218d1a99a82623ccc68f53ebceaa2feecb90a0385

09e48500bdf16983239e82e4349c701ef0dae31f97e291645a36f0df8751c111421b42610152686c53de1e7cd70e6e931dbf4d

09ee8476c0f66184239c83e7309c701eb3d3d6e86f1c0b8b6642b8ee93063c481a591ee040289cee870cbe06e9d2f9f2b1004b

5월중
태안 몽산포 오션캠핑장
돔 타프 조합으로 세팅
이튿날 아침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에서 7.3k 조깅
모래가 푹푹패이지않아 달리기 좋았음
사이트들이 듬성듬성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고
방문한 사람들도 가족 친구 연인 등 여러 형태의 조합이었음
나무도 많고 샤워실도 쾌적하고
전반적으로 관리 잘 되고 있는 느낌

78ea8970bc8369f1239a8f94479c701b1afe5e11a79283049daaebcfcaf716dd93a26158fff069ff0224ef2934b5fb61186637dd

7de4f676b0866ff023e98393419c7069326e3dc7de5c83fbf4066e7497f92410bf879adf289e985e107ba7ab20f61c70e8f4e766

7d9c8070c6856ff623e886e7439c701bf8fb27bc80a5e080cf8691bbfbea7f33e69f27109508870ae8c2f9eceaec84ba38acfdff

0c9e887ec7821b80239df4e5349c7068f137d807cff9094f2efef064025e1f5ca3b4770a3001dc26977501a5155c2853d9d1166f

799b8573c6f36af32399f790459c701e2e1dbd73b204e3cfc3abd8dfef66fef7e1b625d983d223b37a8d425e91943ee8a0ad8e

09eb8203b78368f123ecf2ec419c706837638e3c8dbaf5c6ccb9616ee98af4680da8f1801bc2acdf6f26d0185c777077ea5939

09eef271c78161f223e783e64f9c701cc5f6de151b0ecfd2ef12f33956a4d91f19694921c6d4e547fc66417ced9e3690f359cd

7aea8774b5851a8223e785e0329c706abeec6abefaf3894e23ce5d9a444d10942aebdced8a0468540181edcbd6117f633c0e88

0b9c8370c48060f423e98296469c70695a0837598c10c55e87bd4b58d5e1ddbee4e60ab010da7cfea18ea508dc40c62847a2d2

7e988671b3f661f0239b8391439c701c21a7d8ac21c017e4c7f0f159091f8d23e59fbe25f70ee7fba94ef7b6657b6310d42880

5월말
변산반도 고사포 야영장
이맘때 날씨가 너무 좋음
지난해에는 밤에 해루질을 안 했는데
올해엔 쿠팡에서 야삽을 사옴
왜 밤에 헤드랜턴끼고 나가는지 알 것 같음
그냥 조개가 바닥에 널려있음
힘들어서 조깅은 생략
운좋게도 바닷가 가까운 명당자리라서 좋았음

08ebf472b2876ff323e7f2ec469c706e5d468eee5d9a47819600465d96e59e8a07d3ba9cd1400650d2bb63485cb459f9a5ea72f2

78ecf274c4f16df2239e80e4349c706bf8f410c816f0938d852752c8ac43b01038e69791ae5c0641a2b06282d0ea3233c597c8d6

089b8200bc856e8023e883e5349c701c776dd8f2f8a246650865cfa7ecf4a8951ee9eb226d24ab67f2f42dfeb4e4c0e193b429

7aef8905bc816880239e8fe7439c706b576c206e5f7d74614f320814f80b5d25ae9df77eea7aeb0afd93cca18a42dcaea8a611

78eaf174bc82608723ecf7ed479c7018d04d733f4c53373d2ceec413c518fe361f0bee3c491951b4d46acb13468d837a99fc40d5

0f9f8874b4811df123ec87ec349c701e72a02cc7d1a3728d8415c3d07ae8db86942b4f31881d9e722a5b6a05c65390b59e10c470

0e9bf205c1806bff239b8290419c7018cd1feb5d1979e3d23504c35058da86f389fa2027f7c43948f4dcd107e301e85781e34042

74e48677b1f76d842399f296459c7064dab268c20788c6c729506bd6eae5d5434f12e2cc2711fb4be8476b8d6a3a2a3c501686

7feaf17eb5f61c8423eff294339c701891598ecddd8cda937639f2dfc781427f2d30184114d039115ce393e858eebfc534f3f2ca

6월중
평창 휘게포레스트
그 좋다는 휘게에 1박을 하게되었음
마치 리조트같은 분위기
근데 이렇게까지 좋을 필요가 있나 싶어서
뭔가 편한데 불편함
스타일이 안 맞아서 또 올까 싶긴한데
깨끗하고 조용해서 어르신 모시고 오기에 좋을 것 같음

799cf571bdf161f123998193439c7019ede409b65475635a1b6c86dcd0cb16e6bca20cf974f8d271b9653591912075f0c5ee5f

7be8f576c4f66efe23ef84ec4f9c7019f4adffb40a7c827acc25c12bff7b18dc4c0aed3e49cfb66128e646f863d26aedfc39d92a

7ae8827eb6f36ef623998fe7429c701ce8ae87a76066918aab34ab9c2e800e7bd28d675fb81268fcedc750ee68a2096e691ae9eb

7cecf473bdf3698223ef8591379c706cf0faba79ee4ba531a82cb0fec3ef68fa79a1f713ee5eb2d68a2c11b72fc7096f50dd01ae

7월중
원주 한스캠핑장
왜 7월인데 시원하지?
나무가 커서 그런가..가을인줄
이 곳을 간 목적은 오직 수영장이었음
야외 모자 안에 수모를 써야해서 좋았음
물론 안 지키는 사람이 있지만 이렇게 룰이 있으면
그래도 비교적 청결해서 좋은듯
물놀이장 놀이터 부근은 복잡하니
가장 먼쪽 천변 옆의 사이트를 추천

789e8305b6806cf1239ef4e0349c7064032d35a3b697b82c89155b933ee4a0e33b98bb4e3508edf024b3e20fa5ef724be957b0

7b99f57fc3831df5239af097339c701ea610f094c471f2034be8cb348e0f18e953f3431574780b67597677a7905a965dc0f20791

0f9cf203b5831c8523e781e2329c701cc707060f40138e365217c4f9da04f81aa8b5297d01474e8842250723a38b35b5f5c26a

8월초
고성 오호캠핑장 송지호 해수욕장
2박 3일 일정으로 파이팅있게 도착
너무 덥다
그 와중에 타프줄 엉킴.. 너무 덥다
오로라 3p 드래곤플라이 2p
피칭하자마자 바다로 직행
물온도 적당했으나 옆에 무슨 다리 공사함
샤워하고 저녁먹는데 너무 덥다
잘 때 바람 엄청 부는데 왜 너무 덥지?
이튿날도 너무 덥다
물놀이 바짝하고 결국 밤에 런함

089c8103c1871ef123e883e4419c706fe7e106d0821571ffddf91c7d1456c945bfdbbedfcea0284f535310d6bc0509101adb89

0cebf176b2f76c82239b8196409c7064b6851513678b9b3acad421d8287949f46625c5e35c8edd06aa6c689a243b6afdadf12076

7c9e8273b18b60f7239b8596419c706551f987c404680952ac1b24fff8695730fe7eb86010f0b61b78973bb3f549c674c57f9f

7e9ff476b2f068f1239e8097379c7018b64d1f2e21c60483e41fb3237e2b58e02fe0976347dcadb80faf372c9ab894f4352f0d

0ce4f17ec6876cfe23eaf290339c706b6dd589afa5d8ad5f8c1653acf80a3d9b6911de3740a807ac53b57fdac3fe0e336e0fb3

7fe88974b2851d80239e86e7339c706d444ef166de2c6cdb191f3a94a571fdacce75855a5190aa98851d6806f696d25defb6c160

여긴 풍향이 바닷바람이 아니고 뒤에서 불어오는데
바로 주차장이라 차가 지나갈 때마다 모래가 다 들어옴

0bea8973c0f161f223ee82e5439c701ff2a74625f05f2b811b5bf1dcf5fa81e4f0cd419acfa5c769c9acd252caeda353130ed8f6

예전엔 여름 힘든거 못 느꼈는데 이젠 좀 힘드네..
이제 가을이니까 괜찮겠지?

– dc official App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수원 중에서도 핫플레이스! 인계동 맛집 BEST4
  • 서울 여행 중에 빠질 수 없는 명동 맛집 5곳
  • 소박한 한 상이지만 든든함을 선물해주는 백반기행 맛집 BEST5
  • 천조국 수준 대박이네.. 2억 짜리 사이버트럭, 경찰차로 재탄생!
  • 한때 회사 먹여 살렸는데.. KGM 토레스, 요즘 분위기 폭망 그 자체?
  • 지금 아니면 못 사.. 포터 ‘650만 원’ 역대급 할인에 소상공인들 난리
  • “쌍용이 누군데” 이젠 없어진 어른들 로망 그 자체, 코리안 지프!
  • “포르쉐에서 미니밴이 나왔다?” 251조 원 조만장자 마크 주커버그의 사랑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수원 중에서도 핫플레이스! 인계동 맛집 BEST4
  • 서울 여행 중에 빠질 수 없는 명동 맛집 5곳
  • 소박한 한 상이지만 든든함을 선물해주는 백반기행 맛집 BEST5
  • 천조국 수준 대박이네.. 2억 짜리 사이버트럭, 경찰차로 재탄생!
  • 한때 회사 먹여 살렸는데.. KGM 토레스, 요즘 분위기 폭망 그 자체?
  • 지금 아니면 못 사.. 포터 ‘650만 원’ 역대급 할인에 소상공인들 난리
  • “쌍용이 누군데” 이젠 없어진 어른들 로망 그 자체, 코리안 지프!
  • “포르쉐에서 미니밴이 나왔다?” 251조 원 조만장자 마크 주커버그의 사랑법

추천 뉴스

  • 1
    김아영, '박신혜♥김재영' 눈치 챘나... 김인권에 "박신혜 울면 알려달라" ('지판사')

    연예 

  • 2
    차승원X유해진 "진짜 싸우지 말자" 다짐→추자도 땡볕에 땀 폭발 (삼시세끼) [종합]

    연예 

  • 3
    집 앞에서 흉기 찔려 사망한 여성… 전 남친은 "약 먹어 기억 안 나" ('궁금한 Y')

    연예 

  • 4
    효연 "춤 잘추는 아이돌? 라이즈가 진짜 잘해...콜라보 해보고파" (데면데면)

    연예 

  • 5
    김영철, 정용화에 거울치료 받은 사연? "말 왜 이렇게 많아!" 폭소 (오리지널)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인기 女가수 3번째 결혼하나...런던서 밀회 목격

    연예 

  • 2
    "'콩콩팥팥' 식당 열릴 예정"…이광수X도경수, 감자만 가지고 떠났다 ('삼시세끼')

    연예 

  • 3
    남윤수, '편스토랑' 출연 후 인기 실감? "광고 제안 많이 들어와"

    연예 

  • 4
    대학 때 처음 삼겹살 먹을 정도로 금수저 집안이었다는 배우의 현재

    연예 

  • 5
    '도라에몽' 성우, 치매 투병 끝 별세...향년 90세

    연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