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데뷔’ 최준희, 충격 근황…최진실과 똑닮았네요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엄마와 똑닮은 ‘붕어빵’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2일 최준희는 “엄마 최진실과 닮았다”라는 뉴스 보도에 대해 “주인장 뿌듯”이라는 글을 남기며 즐거운 기분을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아프리카콜로세움에서 열린 ‘뉴뉴컬렉션&콘테스트’에서 모델로 첫 데뷔했다. 늘씬한 몸매로 남다른 포스를 뽐낸 그는 성공적으로 런웨이 무대를 마쳤다.
이날 친오빠인 래퍼 지플랫 역시 자리에 참석해 동생의 모델 데뷔를 축하했다.
이후 최준희는 “비하인드 레드녀”라는 글과 함께 빨간 셔츠를 입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화려한 이목구비를 가진 그는 어머니인 故 최신실을 떠올릴만큼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며 47kg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하고 있다.
공개 열애중인 그는 최근 남자친구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진실은 1998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2000년 그는 전 야구선구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플랫(본명 최환희), 최준희를 뒀다. 이후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그는 우울증을 앓다가 2008년 향년 39세 나이로 사망했다. 자녀들의 생부인 조성민도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났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최준희,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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