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앞둔 조세호, 일상 사진 올리자 팬들 난리 났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개그맨 조세호가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조세호는 “오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골목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세호는 카키색 반바지에 블랙 셔츠를 착용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형광색 힙색에 뿔테안경을 함께 매치해 ‘힙’한 매력까지 더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조세호는 특별 관리에 들어간 듯 몰라보게 핸섬해진 모습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스타일 진짜 좋으시다”, “뭐야 멋있어”, “행님 코디정보좀”, “조셉 키 180이네!!”, “스타일 굿!입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조세호는 올해 10월 20일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회는 절친 남창희가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자신의 채널 ‘조세호’를 통해 피부관리 등 본격적인 웨딩케어를 나선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건강식으로 점심을 챙겨먹고, 다이어트 후 처진 복부를 관리하기 위해 마사지숍에 방문하는 등 신부 뺨치는 타이트한 관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형만 유독 중력이 센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조세호는 “살 쪘다가 빠져서 그런다. 한 4개월 만에 17㎏을 뺐다. 진짜 열심히 뺐다”고 체중 감량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같은 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011년부터 본명 조세호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현재는 유재석과 함께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등에서 활약 중이며 ‘조셉’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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