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새멤버, 이중생활 포착됐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피프티 피프티 2기로 데뷔하는 멤버 예원의 이중생활이 포착됐다.
15일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는 네 번째 멤버 예원의 개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예원이 데뷔를 위해 달려온 시간과 진심 어린 노력이 느껴지는 ‘예원의 이중생활’ 영상이다.
트레일러는 예원이 도서관을 찾아 열심히 공부 중인 모습으로 시작한다. 예원은 여느 대학생들처럼 평범해 보이지만, 맑고 풋풋한 분위기가 숨길 수 없는 캠퍼스 여신의 면모를 자아낸다.
이윽고 19시 18분을 알리는 알람이 울리자 예원은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난다. 화려한 도시의 밤을 지난 예원이 들어선 곳은 한 공연장이다. 화려한 글리터와 주얼리, 비즈가 수놓인 의상까지 어느새 프로 아이돌의 모습이 된 예원은 대학생의 자신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스탠바이를 준비한다.
눈부신 조명 아래 무대를 준비하는 예원은 설레는 듯 기대가 가득한 모습이다. 학생으로서의 본분도 아이돌이라는 꿈도 포기하지 않고 데뷔를 위해 노력해온 예원의 진심과 노력이 그대로 엿보여 감동을 자아낸다.
매력적인 보컬의 소유자 예원이 함께한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전멤버들과의 갈등으로 한차례 곤욕을 치렀다. 이에 전멤버 새나, 아란, 시오는 어트랙트를 떠나,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피프티 피프티는 원년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아테나, 문샤넬, 예원, 하나를 새 멤버로 영입하며 컴백 준비를 마쳤다.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9월 20일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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