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김재중, 충격 근황…나이 잊는 무결점 비주얼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김재중이 ‘인기가요’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5일 김재중은 “인가는 계단컷이라고 했던가. 멋진 후배 동생들과 함께 필릭스와 뱀뱀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갓세븐 뱀뱀, 스트레이키즈 필릭스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8세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16년 만에 ‘인기가요’에 출연한 김재중이 공개한 ‘인가 계단컷’에 많은 이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인기가요 계단’은 많은 스타들 사이에서 명소로 잘 알려진 포토존 중 하나다. 이에 “사람이 왜 안늙지”, “드디어 우리 재중이도 계단컷”, “이게 꿈이 아니라니”, “계단 사진 너무 기다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04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방신기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09년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두고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겪으며,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이 제한됐다. 이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김재중은 한동안 지상파 방송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김재중은 라디오 프로그램, KBS2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지상파 복귀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기가요’에 출연해 가수로서 활약하며 팬들의 기쁨을 더하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6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플라워 가든’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Glorious Day)’로 활동했다. 또 최근 그는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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