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과 똑같이 생긴 아이돌 데뷔…싱크로율 놀랍습니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새롬이 ‘한채영 닮은 꼴’로 불렸던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KBS K pop’ 채널의 ‘은채의 스타일기’에는 이새롬과 송하영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룹 르세라핌의 홍은채는 “너무 예뻐서 방송에 나왔다고”라고 하며 과거 이새롬이 ‘생생정보통’에 출연한 사실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새롬은 한림예고 시절 2013년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배우 한채영의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이듬해 2014년 ‘생생정보통’에서 한채영 닮은 꼴로 지목되어 TV에 나온 바 있다. 당시 남학생들은 “진짜 한채영 안 닮은 데가 없어요”, “네가 더 예뻐”, “수업 시간에 문제가 안 풀릴 때 (새롬이를) 보고 나면 문제가 풀려요”라고 말하며 이새롬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한 성형외과 의사도 한채영과 이새롬의 얼굴 일치율이 80%라고 전했다.
‘은채의 스타일기’에서 이새롬은 당시 자신을 극찬했던 반 친구를 언급했다. 그는 “친구들을 다 기억하고 있다”라며 “그냥 친하기도 하고 방송이니까 띄워 줄려고 (그런 거에요.) 문제가 뭐가 풀리겠어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옆에 듣던 송하영은 “(이새롬이) 인기가 많았었다. 같은 학교였는데 엄청 예쁘다고 유명했다”라고 전했다. 송하영과 이새롬은 1997년 생으로 같은 나이임에도 이새롬이 1월 생으로 먼저 한림예고에 입학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12일 슈퍼소닉 ‘Supersonic’으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밝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은채의 스타일기’, KBS ‘생생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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