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고립된 지역의 의미는 가장 가까운 마을이 매우 멀리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지역은 당연히 바다 위에 있을 것이다.
대양별로 고립된 지역을 살펴 보면,
태평양에는 당연히 이스터 섬이 떠오를 것이다.
육지인 남아메리카와는 약3500km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쪽으로 약1900km 떨어진 곳에 핏케언 제도가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지역은 아니다.
대서양에는 ‘트리스탄다쿠냐’라는 영국령 섬이 있는데, 아프리카 대륙과 약 2700km, 가까운 섬인 세인트헬레나 섬과는 약 2100km 떨어져 있어서 가장 고립된 유인도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
하지만 유인도라는 것은 무인도가 따로 있다는 뜻
빨간색으로 표시한 섬은 ‘부베섬’으로 왼쪽의 사우스샌드위치제도와는 약2500km, 아프리카와도 약2600km, 앞에 나온 트리스탄다쿠냐 섬과는 약2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남극과는 1700km 떨어져 있지만 남극은 과학자 빼고는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니…
여기가 가장 고립된 무인도라고 하지만 사실 더 고립된 곳이 있긴하다.
바로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케르겔렌 제도와 호주령 맥도널드제도
둘다 과학자만 있는 사실상 무인도인데
아프리카와도 매우 떨어진곳에 있는 고립된 지역이다
그나마 부베섬보다 나은건 주변에 무인도라도 있다는거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학적으로 계산했을때 가장 사람이 없는 망망대해가 있다.
바로 포인트 니모라는 곳으로 수학적으로 계산한 곳일 뿐 아무것도 없는 태평양의 바다이다
아까 나온 이스터섬과 핏케언제도 그리고 남극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는 지점이다
때문에 이곳을 인공위성 처리하는 곳으로 쓰기도 한다고
앞서 이야기한곳은 전부 놀랍게도 우주정거장(약400km)이 가장 가까운 사람이 사는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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