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주년’ 소녀시대 태연 “계약 관계라 참아”… 충격 고백
소녀시대 리더 태연
그룹 롱런 비결 전해
“계약 관계니까 참아”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그룹 롱런 비결을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태연: 제가 뽑은 리드보컬은요… | 위대한 재쓰비 (Feat. 태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태연은 재재, 가비, 승헌쓰를 만나 그룹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이날 가비는 태연에게 “우리 셋이 불화가 있을 것 같냐. 불화가 있을 것 같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재재도 공감하며 “센터 하겠다고 싸울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태연은 “그렇게 한 번 지지고 볶아야 친한 거다. 한 번 싸워라”라고 조언하며 “우리는 그냥 한번 만나서 불만 사항을 대놓고 얘기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항상 솔직하고 인정하기, 이것만 있으면 되더라”며 그룹 장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도망가고 싶을 떄는 어떻게 하냐”는 재재의 질문에 태연은 “그래도 계약 관계니까 꾹 참지”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리더로 데뷔한 태연은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 4일 소녀시대는 17주년을 기념하며 개인 채널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거나 파티 영상을 업로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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