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5’, 역대급 슬픈 이야기 예고…벌서 오열 각
[TV리포트=홍진혁 기자] 영화 ‘토이스토리 5’의 개봉일과 공식 아트가 공개됐다.
8월 디즈니가 추죄한 ‘D23 엑스포’에서 픽사는 영화 ‘토이스토리 5’의 개봉과 관련된 소식에 대해서 전했다.
영화 ‘토이스토리’는 2026년 6월 19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해당 영화의 연출은 모든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작가로 활약한 앤드류 스탠튼 감독이 맡는다.
앤드류 스탠튼은 D23에서 “‘토이스토리 5’의 주요 갈등은 기술 시대에 장난감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토이스토리 5’ 아트에는 장난감 주인공이 태블릿 PC에 몰두한 아이를 바라보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아이의 관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겪을 감정적이고 유머러스한 갈등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D23에서는 우디, 버즈, 제시가 시청자에게 손을 흔드는 영화 ‘토이스토리5’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아트와 예고편을 통해 영화 ‘토이스토리 4’에서 새 삶을 위해 버즈와 제시를 남겨두고 떠난 우디가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버즈의 성우를 맡은 톰 알렌은 지난 해 11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펼론’에서 “디즈니를 통해 톰 행크스(우디 성우)가 참여한다는 소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토이스토리 5의 총괄 프로듀서는 미국 신문사 더 웹(The Wrap)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토이스토리5’에 대해 놀라울 것이라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정말 멋진 것들이 있다”고 말해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끌어모으기도 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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