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루 생일 대회] 네루의 『오므라이스』 만들기 (Webp 많음)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네루의 생일이다.
네루의 생일을 화려하게 축하해주고 싶지만
난 그림을 못 그리는 개똥손 이다.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이 별 볼일 없는 실력으로 요리를 하는 것인데
네루 인연 스토리에 나오는 기합충전죽은 작년에 만들어 버렸다.
그렇다고 또 기합충전죽을 또 만들 수는 없을 터….
그러다 문득 굿즈에서 네루가 음식을 들고 있는 굿즈가 있던 것이 기억났다…!
현재 자취방이 좁은 관계로 본가에 보관되어있는 굿즈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본가에 보내기 전에 찍었던 굿즈의 사진을 뒤져보았다…
어….? 블루아카이브 2주년 기념 애니플러스 콜라보 카페 굿즈에서 네루의 손에 있는 오므라이스를 발견….!
따라서 이번 네루의 생일에는 네루의 사랑이 가득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재료는 간단하다.
밥(햇반), 베이컨, 양파, 파, 계란, 버터, 굴소스, 맛소금, 케찹이다.
방울토마토는 데코용이다. (사진에 다진마늘 있는데 안썼음)
먼저 재료 손질이다.
양파, 파, 베이컨을 볶을 수 있도록 다져주자
재료 손질 후 오믈렛을 위한 계란물을 만들어 주자
어느정도 손질과 계란물은 완성 되었으니 볶을 밥에 올리브유를 발라주자
햇반 뒤지게 안떨어짐;
손질은 끝났다! 이제 손질한 재료와 밥을 볶을 차례다.
먼저 올리브유, 버터를 넣고 가열해준다.
가열된 기름과 버터로 대파를 먼저 볶고, 베이컨과 양파를 넣어준다.
베이컨과 양파가 충분히 익었으면 밥과 굴소스를 넣고 계속 볶은 후 완성되면 접시에 옮겨 주자
이제 오므라이스의 꽃! 오믈렛을 준비할 차례! 가열한 오믈렛 팬에 계란물을 붓고 저어주면서 만들면….
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망한 계란은 따로 내 뱃속에 채우면서 생각해보니 계란물이 팬 크기에 비해 많았었던 것 같다! 바로 계란 3개로 다시 도전해서 성공!
모양은 좀 엉성 하지만 어차피 칼로 가르면 똑같아 보일거임ㅋㅋ
ㅋㅋㅋㅋㅋ 자 드가자잇!
크악 씨이빨
핸드폰 카메라 옮긴다고 후라이팬에 너무 오래둬서 오믈렛 속까지 익어버렸다.
결국 또또 다시 실패작은 내 뱃속으로 들어가고 3번째 시도에서 겨우 모양만 잡아냈다…
케찹으로 LOVE♡ 를 적어주고 (아닌 것 같은게 포인트임 아무튼 그럼)
방울 토마토로 데코까지 하면 완성!
비교샷을 만들어 봤는데 낮은 해상도에서는 비슷한 것 같다…!
네루 옷걸이와 함께 촬영
참고로 네루 옷걸이는 집에 3개가 있다.
사진에 있는 사용할 목적으로 하나, 보관용으로 하나, 예비용으로 하나
서코에서 물품 수령을 했을 때 판매자 분께서 “와 네루 옷걸이를 3개나 사셨어요?” 라고 하신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오늘의 주인공인 네루부터 한입! 네루야 생일 축하해~♥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오므라이스는 맛있었다.
모두들 네루의 오므라이스를 먹으며 네루의 생일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난 이제 네루의 생일 대사를 들으며 토요일을 즐겨야겠다.
모두 봐줘서 고맙다!!!
+ 새벽에 올렸었는데 묻혀서 이미지 편집, 추가하고 재업
출처: 블루 아카이브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