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랑 결혼하더니… 보조개 쏙 러블리 딸 공개한 女가수
[TV리포트=정은비 기자] 10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바다가 상큼한 미소의 딸을 공개했다.
20일 바다는 자신의 계정에 욕조 안에서 활짝 웃고 있는 딸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바다는 ‘이모 삼촌 굿모닝 오늘도 밥 잘 먹고 힘내요 좀 지칠 땐 내 미소 보고 웃어봐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의 딸은 수건으로 전신이 가려져 있는 채로 얼굴만 밖으로 나와 있다. 한쪽에만 있는 보조개에 환한 모습에 보는 이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누리꾼들은 ‘미소 천사 루아 너무 귀엽다’, ‘아기 물개 같다’, ‘사랑스럽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성당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10살 연하의 남편을 처음 만나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바다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공개했다.
바다는 “(남편이랑) 열 살 정도 차이가 나니까 (결혼을) 상상도 못 했다 사람들이 자기가 나한테 대시해서 결혼했다고 하면 안 믿는 친구들도 있다”라고 밝혔다.
또 “헬기 있는 오빠들이랑 연애도 해 봤다 멋있는 오빠들도 만나봤다”라며 “(남편에게) 끊어내고자 모진 말도 했었다 근데 저한테 ‘성희야, 네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어 왜 그런 생각을 못 하니’라고 했다 처음으로 그때 사귀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바다의 남편은 “내가 엄청 쫓아다녔다”라며 “일단 나는 최선을 다해야 레벨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바다 남편으로) 내가 제일 잘 할 자신이 있었다 나 같은 사람 만나서 지금 그렇게 되지 않았냐”라며 바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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