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케샤 “옷 입는 거 지겹다”…식사할 때도 맨몸으로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틱톡'(Tik Tok)이란 노래로 국내에에서도 유명한 가수 케샤(37)가 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촬영한 사진을 게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가수 케샤가 “하지만… 나는 옷 입는 것이 지겹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케샤는 문구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옷을 착용하지 않고 있다. 그는 옅은 미소를 지은 채 침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팔에 위치한 문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샤는 샐러드를 먹으면서 촬영한 사진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도 케샤는 옷을 착용하고 있지 않다. 그는 옅은 화장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케샤의 게시물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좋아요’ 약 12만 개와 댓글 약 1,100개를 달성했다. 누리꾼은 “밖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다들 주의해라”, “옷 입는 게 지겹다는 사람은 처음 본다”,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케샤는 옷을 입든 입지 않든 모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샤는 지난해 10월 “방금 처음으로 차였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애인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애인에게 차인 그는 지난달 “나는 싱글이다”(I’m single)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다니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케샤는 지난 2009년 노래 ‘틱톡'(Tik Tok)을 발매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노래 ‘틱톡’은 빌보드 핫 100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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