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와 열애설 난 배우, 놀라운 근황 전했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이설이 배우 남궁민, 전여빈과 호흡을 맞춘다.
20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이설이 tvN 새 드라마 ‘우리 영화'(가제)에 합류한다.
드라마 ‘우리 영화’는 소포모어 징크스(첫 번째 결과물에 비해 두 번째 결과물이 흥행이나 완성도에 있어서 부진한 현상을 가리키는 말)에 자신을 옭아맨 채로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 감독과 시한부 배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감독 이제하 역에는 남궁민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제하는 시한부 환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한부 영화를 찍겠다고 나서는 캐릭터이다. 또 삶의 마지막을 앞두고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로 결심하는 여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전여빈이 발탁됐다.
명배우들의 캐스팅에 작품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설은 지난 2022년에는 배우 손석구와 열애설이 터져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에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일부 손석구 팬들은 이설을 향한 인신 공격이 포함된 악플을 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이설은 2018년 KBS2 ‘옥란면옥’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나쁜형사’,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사자’, ‘판소리 복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남과 여’,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 ‘흐르다’ 등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쳐왔다. 이번 작품 ‘우리 영화’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지 주목된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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