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81세 생일에 바다로 몸 내던졌다… ‘충격’ 현장
[TV리포트=김산하 기자] 할리웃 배우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가 생일날 바다로 몸을 던졌다.
18일(현지 시간),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로버트 드 니로가 81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요트에서 바다로 뛰어내렸다.
로버트의 큰딸 드레나 드 니로(Drena de niro)는 영상 하나를 공유했는데, 해당 영상에는 로버트가 요트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드레나는 영상과 함께 “아빠의 81번째 생일을 축하해”라는 글을 올리고 ‘Ride or die'(어떤 어려움에도 함께하겠다는 뜻)란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나의 모든 마음을 담아 평생 사랑한다”는 글도 덧붙였다.
영상 속에서 로버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로 디자인된 수영복 반바지만 입고 있다. 그리고 그 상태로 바다 입수했다.
머리부터 다이빙하듯 자세를 잡고 뛰어든 로버트는 등부터 떨어졌고, 딸 드레나는 그가 물 위로 다시 올라오자 “진짜 미쳤어요! 세상에. 세상에.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로버트는 “괜찮다”고 답했으나 드레나는 “놀랍고 미쳤다”고 그의 행동을 평가했다.
드레나는 요트 직원에게 요트의 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물었고, 직원은 “36피트(약 11미터)”라고 대답해 충격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대 최고의 배우에게 81번째 생일 축하를 건넵니다!”, “세계 최고의 배우”, “이 나이에 이렇게 잘생길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로버트 드 니로는 미국의 영화배우로 ‘택시 드라이버’, ‘레이징 불’을 비롯한 많은 영화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명배우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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