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연상’ 남친 공개한 女배우, 부모님 반대 언급… 이유 보니
[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배우 최여진이 7살 연상의 돌싱남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20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최여진, 서정희가 출연해 연애 관련 일화를 밝혔다.
이날 최여진은 “현재 연애 중이다 드디어 끝사랑을 만난 것 같다”라며 상대방에 대해서는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최여진은 상대에 대해 “쭉 계속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말했다”라며 “7살 연상이다 운동하다 만나게 됐는데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던 분이다 처음에는 몰랐다”라고 남자친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내 스타일이 아니다 다 반대다 이상형과 정반대다 저보다 키도 작다 아저씨라고 부른다”라고 밝혔다.
‘돌싱포맨’에서 이 사실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기서 밝히는 이유는 상대가 이혼 경험이 있는 분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이 “돌싱이라면 부모님의 반대가 있지 않겠냐”라고 걱정하자 최여진은 “부모님께서 얼마나 아까워하실지 알지만, 그건 엄마가 감당하실 부분”이라고 대답했다.
또 최여진은 “사실 남친한테 선을 그었다”라며 “난 연애 상대로 생각 안 했던 사람이었다 근데 친구로 지내다 보니까 사람이 괜찮더라 하나부터 열까지 나랑 잘 맞는다 나의 키다리 아저씨인 거다”라고 애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최여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41살이다. 최여진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연애 리얼리티 ‘연애는 직진’에 출연해 오스틴 강과 커플이 성사됐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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