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맞아?… 긴 생머리로 청순美 폭발한 女배우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21일 고현정은 “현재.. 몇년전 집 공간… 그 보다 더 과거의 나… 인생은 참… 히- 웃으며 살자야지”라는 글과 함께 그동안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의상을 착용한 고현정이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현정은 브라운 자켓을 착용하고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고현정의 은은한 미소와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마에 스티커를 붙이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의외의 장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깔끔한 중단발 헤어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책을 보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블랙 패션을 착용한 고현정은 반바지에도 굴욕없는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를 자랑했으며 5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도 현재도 너무너무 예쁘댜”, “인형 사진을 올리시면 어떡해요 언니 사진을 올려주셔야죠”, “너닮사때 느낌인거 같은디?”, “강수현도 보이고 완이도 보이고 희주도 보이고”, “오늘도 어김없이 덕분에 제 눈이 호강하네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고현정은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봄날’, ‘히트’, ‘여왕의 교실’, ‘마스크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데뷔 35년 만에 개인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셀카, 촬영 현장, 요리 등 다양한 일상을 공유해오던 고현정은 “너무 자주 올려서 지겨우실까 봐 걱정됩니다”라며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 촬영에 열중이며 내년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도 출연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