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똑 닮은 외모 ‘화제’
[TV리포트=홍진혁 기자] 코미디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아이스 하키 상을 휩쓸고 있다.
20일 샘 해밍턴은 “베이징까지 가서 대회 참석 하고 우승합니다! 애들은 정말 너무 잘 했는데 앞으로 더 기대 되네”라는 코멘트와 함께 아들 윌리엄의 아이스 하키 활약상을 보여주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사진 속 윌리엄은 태극마크가 달린 하얀 유니폼을 입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윌리엄의 이국적인 외모와 장발의 헤어스타일은 마치 영화 ‘인사이드 아웃’ 주인공 라일리가 어린시절 아이스 하키를 장면을 연상케 한다.
또한 다른 게시물에는 윌리엄이 집에서 자신의 목에 수많은 메달을 걸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윌리엄이 수많은 아이스 하키 대회에서 수상한 실력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자랑한 샘 해밍턴은 “정말 많은 메달을 땄네”라는 코멘트를 달아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 키보다 더 큰 트로피라니 이게 8살 소년이 일군 성과입니다”, “자랑스런 대한호주 윌리엄 너무 멋있어”, “나 짱이지 하는 표정 사랑스럽네”, “재능부자 윌리엄 아이스하키 천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지난 2016년 첫째 아들 윌리엄, 이듬해 2017년 11월 둘째 아들 벤틀리를 얻었다. 이후 그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윌리엄은 2020년에 아이스하키를 시작해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 샘 해밍턴, 영화 ‘인사이드 아웃’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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