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설’ 태양♥민효린, 근황 사진이…정말 부럽습니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가수 태양과 결혼한 배우 민효린이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공유했다.
21일 민효린은 자신의 채널에 “밀린 사진들을 올려볼까요”라며 집에 온 지인에게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게시물들을 게시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긴소매를 걷어올리며 정성스럽게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정성스럽게 플레이팅을 하는 민효린의 모습은 주부를 넘어서 유명 셰프들을 연상케한다.
민효린은 메인 요리는 물론, 밑반찬에 국까지 완벽한 식사를 만들었다. 그녀를 포함해 총 5명이 식사를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모델 겸 작곡가 비비엔은 “언니 저 진짜 너무 맛있고 너무 행복했잖아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민효린은 2016년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낸 적이 있다. 당시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김숙, 라미란. 홍진경, 티파니, 제시는 민효린 집에 방문했으며 민효린은 손수 떡 만둣국을 대접했다. 그의 요리를 맛 본 멤버들은 “대박이다 같이 만둣국 장사하자”는 등 그녀의 수준급 요리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민효린은 자신의 자택 옷방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민효린, 태양 부부는 서울 한남동 소재 초고급 아파트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매입가는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 아파트는 강북 최고 분양가로 공급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무심해 보이는 듯한 표정으로 편안한 옷을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이는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자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민효린과 태양은 2018년 결혼해 현재 아들을 1명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둘째 임신설’에 휘말렸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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