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아내 중 가장 예쁘다는 이 사람, 놀라운 근황 전했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탄탄하고 균형잡힌 운동복 핏을 공개했다.
21일, 하원미의 개인 계정에는 필라테스를 마치고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이 업로드됐다.
사진과 함께 하원미는 “오늘 출근길 2시간 실화인가요.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야무지게 운동하고 퇴근함. 이번주 3일 연속 필라테스 한 사람 나야 나”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하원미는 사진 속에서 남색 민소매 크롭 상의를 입고 파란색 레깅스를 신고 있다. 레깅스는 발목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기장이라 더욱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이에 하얀색 캡모자와 하얀색 운동화를 매치해준 하원미. 여름의 운동복으로 제격인 패션이다.
그의 헤어스타일도 눈에 띄는데, 화끈한 옷, 몸과 달리 머리는 양갈래로 묶어 모자 아래로 늘어져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의와 레깅스 사이로 언뜻 보이는 11자 복근에도 눈길이 가는데,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는 하원미이다.
한편, 하원미는 지난 2002년 동갑내기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지난 1월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해 영화관, 수영장, 박물관이 있는 미국 텍사스 5,500평 럭셔리 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하원미는 “미국에 딱 저희 마음에 드는 집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럴 거면 시간 좀 걸리더라도 한번 지어볼까?’ 해서 시작된 일이 땅 고르고 하는 것까지 다 합쳐서 무려 3년이나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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