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제니 닮은꼴’ 데뷔에…이런 반응 보였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제니 닮은꼴’로 잘 알려진 엘라의 데뷔를 축하했다.
22일 지수는 “엘라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MEOVV) 멤버 엘라의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다.
미야오의 첫번째 멤버로 공개된 엘라는 인형 같은 비주얼과 시크한 모습으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인상을 풍겼다. 이에 지수는 엘라의 컴백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엘라의 본명은 엘라 그로스로, 미국 출신 아역 모델이다. 영화 ‘헤더스’, 드라마 ‘스타 트렉: 피카드’에서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에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CF에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이미 4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로도 잘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제니 닮은꼴’로도 잘 알려진 엘라는 블랙핑크 멤버들과도 지인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블랙핑크 콘서트에 방문해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로제와 함께 놀이공원에 방문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모델 뿐만 아니라 노래, 춤에서도 재능을 보인 엘라는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더블랙레이블은 블랙핑크의 전속 프로듀서를 맡았던 테디가 설립했으며, 걸그룹 ‘마야오’는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
한편, 엘라가 속한 미야오는 오는 9월 정식 데뷔한다. 이에 블랙핑크를 잇는 대세 걸그룹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수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독립레이블 ‘블리수’를 설립하고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그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라마 ‘인플루엔자’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지수는 내년부터 블랙핑크 완전체로 신곡과 월드투어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지수, 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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