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의 5년 전에 받았는데… ‘김소연♥’ 이상우, 드디어 결심했습니다
[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배우 이상우♥김소연 부부가 7년 만에 마련한 첫 신혼집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일명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로 활약을 보여줄 배우 이상우가 출연한다.
MC인 붐이 이상우에게 “제작진과 출연 얘기를 하고 나서 이렇게 실제로 출연하기까지 꽤 걸렸다던데”라고 묻자 이상우는 “처음 연락 받은 건 5년 전”이라며 “3년 동안 마음의 준비를 했고, 2년 동안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리고 집 때문에 120일이 더 (걸렸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되자 이상우는 “결혼 하고서는 제가 살던 집에 소연 씨가 들어와서 살았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집이 7년 만의 첫 신혼집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상우는 “이 집에 오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헛것이 보일 정도로”라며 이 집을 완성하기 위해 준비 기간 1년, 공사 기간 6개월, 인테리어 기간 100일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인 김소연이 깜짝 등장하기도 한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함께 집을 소개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애교만점’ 김소연의 모습과 ‘사랑꾼’ 이상우의 모습에 MC들은 “부부가 너무 사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상우♥김소연의 러브 하우스는 오는 23일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되었고 이후 7개월 만인 2017년 결혼을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이 날 정도로 화목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KBS 엔터테인먼트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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