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개월인데… 웨이트로 몸매 관리하는 女배우, 헬스장 인증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장예훤이 임신 중에도 여전히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21일 장예훤은 “임신 중에도 운동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여전히 운동을 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장예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그는 임신한 배로 벤치 프레스, 데드 리프트 등 웨이트 트레이닝을 대표하는 3대 운동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장예훤은 “많은 분들이 제가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걱정 어린 시선과 함께 ‘임신 중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 않냐’, ‘임산부가 운동해도 괜찮냐’ 등의 다양한 질문을 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몸 상태가 괜찮은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본 후 코치를 동반한다면 사실 임신 중 체력 단련과 근력 강화는 필수다”라며 “임신 중에도 골반 근육을 강화하면 출산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 될 가능성이 높고, 날마다 나오는 배를 버틸 수 있도록 코어 근육을 강화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은 코치의 전문적인 지도 하에 진행되어야 한다. 나는 편안하고 우아한 임산부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필요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몸의 기능을 먼저 단련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산부를 둘러싼 과학적이지 못한 여러 미신들을 깨고 싶다. 우리 모두 건강한 엄마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임신 중 운동에 대한 개념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기대할게요”, “너무 멋져요”, “저도 임신 8개월인데 너무 멋지다”, “아름답다”, “지구상 최강 엄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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