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민소매+통 큰 바지에 셔츠로 사복 스타일링…꾸미고 갈 데 별로 없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즐겨 입는 여름 사복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21일 코스코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카리나의 여름 취향 A-Z까지 다 모았다! l 에스파 l 카리나ㅣ톡톡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카리나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카리나의 여름 별미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카리나는 “제가 먹을 것을 좋아해가지고”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콩국수와 돈까스와 냉면을 같이 먹는 ‘돈냉면’, 그리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빙수를 꼽았다. 딱 하나만 꼽아 달라는 주문에는 “그럼 저는 냉모밀을 하겠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나만의 치트기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일단 저는 머리를 풀고 다니면 너무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머리를 묶고 다니는 것과 민소매를 자주 입는다”라고 털어놨다.
올여름에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카리나는 “국내에서는 제주도를 가고 싶다. 제주도를 태어나서 딱 한 번밖에 못 가봤다. 해외에서는 하와이 아니면 바하마를 가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여름휴가 다녀온 곳 중에 가장 추천하는 곳으로는 바다를 꼽았다. 카리나는 “정확한 어디 지역이라기보다는 여름휴가엔 제가 바다를 간다”라고 밝혔다. 바다를 더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카리나는 “산은 힘드니까요”라며 “고생 끝에 낙도 오겠지만 저는 근육통을 견딜 수 없다. 편하게 바다에서 휴양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카리나가 즐겨 입는 여름 사복 스타일링에 대해선 “이건 제 주변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지만 민소매에 통 큰 바지에 살짝 통 굽 신발에 셔츠나 외투를 입는 것을 좋아한다. 어디 꾸미고 갈 데가 별로 없더라. 편하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추우니까 외투를 꼭 챙기는 편이다”라고 자신의 여름 사복 스타일링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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