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앞서…김준호♥김지민, 축하할 소식 터졌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개그맨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이 된 김준호, 김지민이 신혼집을 계약했다.
23일 메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함께 살 신혼집 계약을 마쳤다. 이들의 신혼집은 4개 전철역이 끼고 있는 역세권이며 용산공원이 가까운 서울 용산구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화와 김지민이 계약한 아파트 일부 주민들은 이미 이들의 신혼집 계약 사실을 접하고 반기는 분위기다.
전날(22일) 김준호는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김지민과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이날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준호는 “이번에 체코 여행을 다녀와서 지민이에게 ‘결혼하면 유럽으로 신혼여행 어떠냐’고 물었다. 내년 정도에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을까 싶다. 나도 결혼 이야기 하는 게 지친다.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도 안 좋은 것 같아서 내년 정도 예상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지민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결혼 날짜를 안 잡았는데 등 떠밀리는 기분이다”며 김준호와의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과도한 관심에 부담감을 토로한 것이다.
한편 김준호는 2006년 3월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혼했으나 2018년 1월 이혼했다. 이후 그는 9살 연하인 김지민과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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