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탐조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흰날개해오라기
엄청 무더운 날씨 새도 그리 많지않았다.. 농경지에는 흰날개해오라기들이 엄청 많았다..! 아산에서는 이 흰날개해오라기들이 점점 많아지고있다.
제비
엄청나게 많은 제비무리.. 제비들도 이동할 준비를 하고있었다.
긴꼬리때까치
처음엔 잘못본건가 싶었지만 긴꼬리때까치 1마리가 아직도 아산에 머물고있었다. 작년 10월부터 관찰되어 여름을 난 개체로 추정중.. 번식 개체는 아닌듯하다..
검은이마직박구리
어린친구들 2명이다. 아산에서는 번식기록이 없는데.. 어린새가 있다는건 번식했을수도..?
파랑새
오랜만에 보는 여름철새인듯 요즘 여름철새 보기 정말 힘들다
쇠찌르레기
아산에서는 최초로 관찰된 종으로 찌르레기 무리 사이에 2마리가 껴있었다.
물까치
어린 친구들이 매우 시끄럽게 울고있다 이게 물까치지 ㅋㅋ
붉은배새매
솔부엉이 인줄 알고 찍었는데 붉은배새매 어린새였음! 놀랍게도 붉은배새매를 이렇게 가까이 보는건 탐조 4년차인 나도 첨봄..
큰재갈매기 3회 겨울깃
아산에서 탐조 후 다음날에는 독립기념관 가느라 탐조는 못했고 그 다음날에 남부지방에 놀러가 탐조를 했다.
큰재갈매기 성조 번식깃
큰재갈매기 번식깃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천국이 따로없다! 나같은 갈매기 광한테 동해안은 최고의 탐조지다.
붉은부리갈매기 번식깃
은근 보기 어려운 번식깃 개체들이 많다. 머리에 위장크림을 바른게 특징.. 붉부갈 번식깃은 3월 중순 ~ 8월 하순까지 볼수있다. 겨울에는 번식깃을 못보기 때문에 번식깃을 보고싶다면 이 시기에 가는것을 추천
붉은부리갈매기 번식깃 -> 비번식깃
이 개체는 깃갈이를 하는 중이다. 우리가 아는 그 붉은부리갈매기로 변하고있다
붉은부리갈매기 어린새 -> 1회 겨울깃
이 개체도 1회 겨울깃으로 깃갈이 중이다. P10에 있는 긴 흰색 줄이 붉부갈의 동정포인트다
붉은어깨도요 비번식깃
동해안 답게 도요들이 겁도 없이 가까이온다.. 서해안에서 탐조하던 나는 이 관경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ㅋㅋ..
붉은가슴도요 어린새
보기 어려운 붉은가슴도요도 대놓고 사람 앞에서 먹이를 먹는다. 동해안은 어떤곳일까..
붉은가슴도요와 꼬까도요
뭔가 기싸움 하는듯한 상황이지만 그냥 같이 밥을 먹을뿐인 사진이다 ㅋㅌ
꼬까도요 비번식깃
도요 중에서 얘랑 좀도요가 제일 겁이 없다. 갯벌에서는 많이 못봤는데 이번에 많이 보니 좀 반갑다 ㅋㅋ
알락꼬리마도요
도요류 중에서 제일 큰 알락꼬리마도요도 보인다 이 친구는 다른 도요와 달리 경계심이 강해 조심히 관찰했다.
중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무리에 섞여있던 친구..
좀도요
도요 중에서 제일 작은 도요인 좀도요도 많이 보였다. 낚시꾼들 바로 뒤에서 먹이활동을 하는게 좀 충격적이었다.
노랑발도요
세가락도요
등 다양한 도요새를 관찰했다. 날씨는 엄청 더워서 탐조하기 고통스러웠지만 도요새를 보면 시원해진다할까?
제비갈매기
참고로 선상탐조도 다녀왔는데 제비갈매기들이 엄청 많았다. 물론 파도가 엄청 높아서 3시간동안 고통 받았다..
슴새
먼바다 단골손님 슴새도 보였다. 괭이갈매기 느낌이 나긴하지만 행동이 갈매기와 완전 다르다!
알류샨제비갈매기
혼자 다니는 제비갈매기를 일부 살펴봤는데 몇 몇 개체는 알류샨제비갈매기였다. 알류샨은 우리나라의 동해안을 드물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추정하는 개체인데… 선상에서 드디어 종추했다..!
즐거운 휴가였다.. 사실 선상탐조 한 날에 KTX 탈선사고나서 집 못갈뻔한게 좀 쫄렸다 (다음날 복귀였음) 다음에도 휴가 나가서 탐조해야겠다.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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