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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정부의 대규모 통계 조작 스캔들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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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과장했다가 탄로가 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캠프의 이 같은 주장을 일축했지만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폭을 둘러싸고도 정치적 견제가 팽배해지는 상황에서 고용지표마저 대선과 맞물려 구설에 휘말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고용통계 현황 벤치마크 수정치를 종전 대비 81만8000명 하향한 208만2000명으로 발표했다. 문제가 된 고용통계 현황 벤치마크는 올해 3월까지 12개월간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의 총합이다. 이날 발표된 수정치는 이를 보다 정확히 집계한 수치다. 해당 기간 비농업 고용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28.2% 낮게 나타난 것이다.
이는 82만4000명 감소 수정치가 나왔던 2009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조정으로 월가는 고용 수치가 과장된 원인으로 ‘순출생-사망 모델'(Net Birth-Death model)의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이 모델은 기업들이 개업을 하거나 폐업을 하는 데 따른 순고용 변화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고자 미 노동통계국(BLS)이 개발했다. 안정적인 경기 국면에서는 정확성을 보이지만 하강 등 경기 변동 국면에서는 신생 기업의 고용을 과대 추정하거나 폐업으로 사라진 일자리를 과소 추정하는 경향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BLS도 오래전부터 이 모델에 대해 “역사적 패턴과 관계에서 산출된 모델인 만큼 경제적 전환점이나 급격한 트렌드 변화 기간에는 정확한 추정치 산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혀 왔다. 또한 노동부 통계가 실업보험 기록을 토대로 보정되는 과정에서 불법이민자들이 대거 소거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이번 대규모 수정 논란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고용 통계를 조작해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유세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그들이 미국 경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파괴했는지를 숨기기 위해 고용 통계를 조작하는 사기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정도의 수정은 전에 없던 일”이라며 “대규모 스캔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dc official App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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