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4.03kg 득남 “키 크고 잘 생길 듯…아빠 판박이” (남다리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윤남기와 이다은이 둘째를 얻은 기쁨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남주와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남기와 이다은이 광복절 날 출산한 둘째를 보며 뭉클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남기는 둘째를 보러 병원을 찾은 부모님에게 “엄청 크게 태어났다. 4.03kg으로 태어났다”라며 태어날 때보다 부기가 많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신생아실 너머로 아기를 본 윤남기의 부모님은 “크면 엄청 잘생기겠다. 키도 크고 엄청 잘 생길 것 같다”라고 손주바보 면모를 드러내 윤남기를 웃게 만들었다. 윤남기 역시 “키가 엄청나게 클 것 같다. 4.03kg으로 태어나서 엄청나게 큰 아기”라고 강조했다. 부모님은 아들이 손주를 낳은 것이 신기하다며 아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윤남기의 아버지는 손자에게 푹 빠져 사진 삼매경에 빠지기도.
윤남기의 어머니는 “입도 봐라. 얼마나 예쁘냐”라고 감탄했고 윤남기는 “입이 나랑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어머니는 윤남기에게 “초음파 사진 찍어서 보낸 것을 보니 어쩜 너랑 똑같냐”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은이 역시 동생과 첫 만남을 가졌다. 리은이는 홀쭉해진 엄마 배를 보며 “이제 배가 안 뚱뚱하네!”라고 말하며 엄마 이다은을 웃게 만들었다. 드디어 아기를 보러 간 리은이는 동생을 보고 “귀여워요”라고 신기해했고 동생에게 먼저 인사하기도. 마음이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리은이는 “두근두근해요”라며 설레는 누나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영상에선 아기와 함께 퇴원하는 모습 역시 공개했다. 아기를 기다리며 이다은은 “아기 낳았는데도 배가 왜 이렇지”라고 푸념했고 윤남기는 “반쪽이 됐다. 원래 그거의 두 배 였다”라고 아내를 위로했다. 드디어 신생아실에서 나온 아기를 안아 본 두 사람. 이다은은 “너무 귀엽지 않아?”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윤남기는 웃고 있는 표정의 아기를 보며 신기함과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8월 15일 둘째를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 ‘남다리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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