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하나의 스타 커플 탄생…축하합니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나솔사계’ 17기 상철과 현숙이 오늘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오프닝에선 ‘나솔사계’ 17기 상철과 현숙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MC 데프콘은 “두 사람의 결혼으로, ‘나는 SOLO’에서 8번째 부부가 나왔다. ‘솔로민박’에서도 커플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축하 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너무 예뻐요’, ‘너무 잘어울려요’ 했던 그 커플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라고 덕담을 나눴다.
데프콘은 “결혼하는 커플이 이렇게 많이 나온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고, MC 조현아 역시 “말이 안 되는 거다”라며 커플 성사력에 감탄했다.
한편, 17기 상철은 1988년생 광고회사 기획자이고, 17기 현숙은 1988년생 회계사이다. 둘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17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월 두 커플은 “2024년 8월,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합니다.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4월에는 17기 현숙이 자신의 계정에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저희 결혼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17기 상철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최근 17기 멤버들이 상철과 현숙의 결혼을 앞두고 함께 모이는 의리를 자랑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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