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하라고!” 임영웅, 경기장에선 카리스마 구단주…’샤우팅 폭발’ (‘뭉찬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뭉쳐야 찬다3’ 가수 임영웅이 축구를 향한 진심모드를 발동, 카리스마 구단주의 면모를 드러낸다.
오늘(25일)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리턴즈 FC’ 구단주로 돌아온 임영웅이 리벤지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임영웅은 이번 경기에 ‘팀 해체’와 ‘구단주 자리’까지 내걸면서 역대급 빅매치를 예고한다. 구단주 임영웅이 이끄는 ‘리턴즈 FC’와 안정환 감독의 ‘어쩌다뉴벤져스’ 간의 경기는 임영웅이 창설한 KA리그(아마추어축구리그) 룰을 따른다.
전, 중, 후반 각 30분 씩 진행되는 경기로 ‘뭉쳐야 찬다3’ 최초의 90분 경기가 진행된다.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첫 90분 경기에 체력적 한계에 도전할 예정이다.
4년 만에 성사된 ‘리벤지 매치’에서 임영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가 눈에 띈다. 비장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오른 임영웅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 소리와 함께 “가자!”를 외치며 불타는 승부욕을 뽐낸다.
위기 상황에선 “여유 부리지마!”, “제대로 하라고!”라며 거친 고함을 지르고, 득점 찬스에선 “집중해 집중!”이라고 외치며 독기 가득한 콜플레이로 선수들을 리드한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임영웅의 쩌렁쩌렁한 샤우팅이 경기장을 울리며 ‘뭉쳐야 찬다’ 사상 가장 뜨거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한다.
‘뭉쳐야 찬다3’는 오늘(25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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