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피노키오 공포영화 .jpg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Pinocchio’s Revenge(1996년)
9명의 아이를 살해한 악령의 화신, 피노키오가 한 가정을 파멸과 공포로 몰아가면서 인간과 악령이 벌이는 죽음의 사투를 그린 공포 영화. 어느 비오는 날 밤, 한 경찰이 산속에 버려진 차 한대를 발견하고 수색하던 중, 수배중인 살인범 빈센트 고토가 자신의 아들과 피노키오 인형을 묻고 있는 것을 발견, 체포한다. 5년 후, 9명의 아이들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집행을 앞둔 고토의 변호인으로 이혼한 뒤 딸 죠이와 함께 사는 제니퍼가 선임된다. 그녀는 고토가 그의 아들외에 다른 아이들은 살해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고 그의 형량을 무기징역으로 낮추려 노력하지만 고토는 최후의 변호를 거부하고 결국 사형당하고 만다. 고토가 죽은 후, 그의 유품들이 제니퍼의 사무실에 도착하는데 그 가운데에는 고토가 자신의 아들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직접 깎았던 목각 피노키오 인형도 포함되어 있었다. 제니퍼는 무심코 피노키오 인형을 차에 싣고 딸의 생일 파티를 위해 집으로 향하고 피노키오 인형을 본 죠가 인형에 흠뻑 빠지자 제니퍼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밤마다 죠는 인형과 얘기를 나누는데 어느 날, 피노키오는 죠에게 데이비드가 그녀의 엄마를 빼앗아 갈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데이비드가 죠를 돌보러온 어느 날, 데이비드는 지하실 계단에서 떨어져 크게 다치고 만다. 피노키오는 죠에게 모든 것을 해결해 줄테니 몸에 달려있는 줄을 끊어달라고 하고 그날밤, 데이비드는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데.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