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열애설’ 김도연, 한국 떠났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이 영국에서 유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김도연은 자신의 채널에 “얼마 만의 등교길”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햄버거와 커피를 먹으며 등교를 하는 모습, 영어로 된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 집에서 나서는 등 등교를 하는 일상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대중들은 “연기 배우러 갔나 보다. 도연이”, “연기에 도전하고 있니?”, “새로운 챕터에는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연기를 위해 유학을 떠났음을 추정하고 있다.
최근 김도연은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을 촬영했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이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부천 올해의 발견’으로 꼽힌 만큼 김도연의 연기도 기대를 받고 있다.
김도연은 또한 맑은 하늘 그늘 밑에서 찍은 나무 사진을 공개하며 “런던에 온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가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2달 전부터 런던에서 체류했으며 새 학기를 맞이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김도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8위를 해 그룹 아이오아이의 최종 멤버로 선정됐다. 그는 1년 간의 아이오아이 활동 후 최유정과 함께 2017년 위키미키에 데뷔해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 ‘라 라 라'(La La La), ‘시에스타'(Siesta) 등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위키미키는 8일 마지막 활동으로 데뷔 7년만에 해체됐다.
김도연은 앞서 배우 공명과 열애설에 여러 차례 휩싸였다. 하지만 김도연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관계를 부정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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