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모두가 놀랄 소식…두번째 직업 얻었다
장근석, 틱톡 계정 개설
‘더 인플루언서’ 영향?…유튜브 이어 틱톡에서도 활약하나
장근석, 암투병으로 힘든 시간 보내
배우 장근석이 틱톡 계정을 개설했다.
26일 장근석은 자신의 채널에 “기다려라 틱톡”이라는 글과 함께 틱톡 가입을 인증했다. 틱톡에 가입한 장근석은 자신이 출연한 틱톡커 온오빠 영상을 공유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더 인플루언서’에서 활약했던 장근석이 틱톡커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을 ‘신입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하며, 싸이월드 시절 이슈를 모았던 허세 가득한 모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첫 라운드 ‘좋아요’와 ‘싫어요’ 누르는 미션에서 순발력 넘치는 위기 대처를 보여줬다. 이어진 두번째 라운드 ‘라이브 방송’에서는 먹방을 선택, 높은 텐션으로 방송을 이어갔다.
그는 파트너와 함께하는 세번째 라운드 첫 게임에서 1위를 거머쥐는 등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지만, 해당 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탈락 후 장근석은 “크리에이터들의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인플루언서의 꿈을 새로 꾸게 해준 시간이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현재 방송 활동 외에도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현재 그는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해 10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지난 5월 수술을 받았다. 당시 심경에 대해 그는 “처음에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면서 “퇴원하고 집에서 5일간 못 나왔다. 원래 걷고, 산책도 안 좋아하니까 집 밖에 나올 일이 없었다”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언가 선택해야 할 때 지나치게 고민하고 망설이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지만은 않다”면서 “결국 내 삶을 부정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쫄지 않는 것”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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