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도 보고 흠칫할 ‘역삼각형’ 등근육 뽐낸 개그맨 정체
[TV리포트=유지호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세윤은 27일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열흘 넘게 상체 운동 못함 “이라는 글을 남겼다.사진 속 유세윤은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며 역삼각형 상체를 뽐내는 모습으로, 마치 운동선수를 연상케 했다.
그의 이 같은 반전 몸매에 팬들은 “첫 번째 사진 김종국인 줄”, “김종국도 울고 가겠네”, “이러다 곧 대회 나갈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팬은 이러한 유세윤의 피지컬에 “‘피지컬 100’ 시즌3 나오시는 거냐”며 질문을 던졌고, 유세윤은 이에 대해 “이번엔 연락 오겠죠”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또한, 유세윤은 “에휴 녹음할 때 내 버릇”이라는 글과 함께 티셔츠를 올려 복근을 드러낸 채로 음반 작업을 하는 모습과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합성이 의심되는 놀라운 역삼각형 몸매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유세윤은 실제로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운동 영상의 경우 합성을 통해 운동 중인 유세윤의 이두박근이 드라마 ‘기생수’의 기생수로 변해 힘들어하는 유세윤의 운동을 도와주는 모습을 연출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비시즌일 때 차이가 많이 크네요”, “등이 많이 불어났네요”, “이분 내추럴인가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그의 장난에 동조했다.
한편, 유세윤은 2009년 4세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MBC ‘라디오스타’의 MC로 활약 중이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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