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이효리, 기쁜 근황 전해…팬들 깜짝
[TV리포트=김산하 기자] 가수 이효리가 45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보여준다.
27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에 화보 여러 장을 업로드한 가운데, 리즈 시절과 변함없는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누드 톤의 색조가 옅은 화장을 하고, 머리는 자연스럽게 흩어지게 둔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쪽 팔을 높게 들어 올려, 짧은 크롭 기장의 상의가 함께 들리며 배가 다 드러나고 있다.
이효리는 하얀 색의 크롭 상의를 입었는데, 레이스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가슴의 이음새는 끈으로 이루어져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안에는 검은색 탑을 입어 그의 시크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올해 45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의 이효리는 여전히 3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맑고 탄력 있는 피부를 자랑한다.
함께 업로드된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여전히 자연스럽게 뻗친 머리를 하고 퇴폐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진하지 않은 화장에도 눈빛과 분위기 만으로 진하고 깊은 인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한국의 영원한 디바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누리꾼은 “저게 어떻게 45세냐”,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 다를 게 없이 예쁘다”, “왜 나이는 나만 먹지”,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 너무 예쁘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외모에 찬사를 건넸다.
한편 이효리는 임신 준비 중임을 알렸고, KBS2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 26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삶을 이어오다 최근 서울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남편 이상순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나와 “서울로 이주를 한다”며 “가을 쯤 서울로 가는데 그 이후에 공연 계획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주는 항상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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