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조보아’, 행복해보이는 근황 전했습니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조보아가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장윤주의 개인 채널에 ‘XYZ 스튜디오’ 여름 캠프를 함께 떠난 배우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행사에는 장윤주를 비롯해 배우 조보아, 지혜원, 현우석, 김세원, 정성일, 금해나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꾸밈 없는 평상복 차림으로 전통 가옥 아래에서 ‘종이컵으로 제기 차기’, ‘파전 요리’를 하며 소소하게 캠프를 즐기고 있다.
그중에 식탁에서 과일을 먹고 있는 조보아의 사진이 화제이다. 사진 속 조보아는 땋은 머리를 한 채 볼 캡을 쓰고 있고, 편안한 하얀 셔츠를 입고 있다. 동시에 조보아는 수수하고 청순한 민낯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장윤주는 “이쁘고 명량한 조보아”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28일 조보아 측은 10월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비연예인 남성과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보아는 2015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배우 온주완과 함께 로맨스 판타지 연기를 선보이며 실제 연인 사일로 발전했었다. 두 사람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이나 개인 계정을 통해 훈훈한 공개 연애를 선보였지만 2년 후인 2017년 서로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홀해져 결별했다.
또한 조보아는 결혼식 후에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2025년에 공개될 디즈니 플러스 ‘넉 오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장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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