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톱스타들 총출동… 제작진 섭외 능력 미쳤다고 난리 난 ‘유퀴즈’ 근황
[TV리포트=유지호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제시 린가드를 섭외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유퀴즈’ 제작진들의 놀라운 섭외 능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동아닷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32·FC 서울)가 9월 중 방송될 ‘유퀴즈’에 출연한다. 린가드는 28일 녹화에 참여해 K리그에서의 경험과 한국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린가드는 지난 2월 FC 서울로 이적하며 K리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딸이 한국을 매우 좋아했다고 언급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드러냈다.
린가드의 출연 소식과 함께, ‘유퀴즈’에 출연했던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내한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영화 ‘듄:파트2’ 홍보를 위해 직접 ‘유퀴즈’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 당시 티모시 샬라메는 유재석에게 “형제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유퀴즈’에 출연했던 해외 스타들은 이걸로 끝이 아니다. 2020년 크리스마스에는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깜짝 등장해 “헬로우 자기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제 노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를 전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또한, 2021년 7월에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등장해 “헬로우 자기님! 저는 스칼렛 요한슨이다”라며 유쾌한 인사를 전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톰 홀랜드가 “하이 자기님! 나는 톰 홀랜드다”라고 인사하며 유재석에게 “MCU에서 함께 하자”는 말장난을 던지기도 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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