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거지’였는데… 부동산 대박 나 ‘집 4채’ 23억 부자된 유명 개그맨
‘국민 거지’에서 자산가
소식 알린 개그맨 김경진
집 4채 가격이 23억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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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에서까지 ‘국민 거지’로 활약하며 컨셉트 확실히 잡았던 개그맨 김경진이 자산가가 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출연하는 김경진은 자신이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외에도 이태원, 은평구 빌라 등 총 4채의 23억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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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은 “옷은 깨끗하게 빨아 입으면 된다”라며 5년동안 정장 2벌만 입고 양말을 17년 동안 신고 다니며 ‘슈퍼 짠돌이’ 모습을 보여 MC들이 감탄하기도 했는데요.
김경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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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개그맨 활동하다 중간에 일이 하나도 없던 적이 있다 수입 0원 앞날이 막막했다”라며 “그때 부동산 서적 읽고 모아둔 돈이랑 대출 이용해서 집을 한 채 샀다 근데 그게 부동산 상승기를 만나며 오르더라 투자금의 2배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이 길이 내 길이다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건 이거 밖에 없다 해서 부동산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했다”라며 처음 투자해서 번 돈이 얼마냐는 질문에는 “2억짜리 집 사서 4억 됐다 2년정도 걸린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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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개그맨 공채 1위로 입사한 김경진은 ‘나의 사랑 너의 사랑 김경진’이라는 유행어를 밀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췄는데요. 김경진은 2020년 모델 전수민과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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