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왕때 백제의 수도로 추정되는 왕궁리 유적 근황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무왕시절 백제의 수도로 추정되는 왕궁리 유적은 1:1 비율로 앞쪽은 왕궁시설등의 전각들이 뒷쪽은 정원이 있는 구조임.
뒤의 북동쪽 정원쪽이 지대가 높게 설계되었음.
인공수로와 기암괴석을 활용한 조경방식은 교류가 활발했던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됨. 이 같은 조경방식은 일본에서도 많이 보이지? 현재 후원쪽은 그럴듯하게 잘 정비되었음.
이런 정원 외에도 여러 건물터나 석축,배수로,기단등이 정비되었고 화장실 유적이 복원되기도 함.
장기계획이지만 건물도 복원을 염두해 두는 방향으로 설정함.
단순히 왕궁터만 복원하는게 아니라 주변 부지도 매입하고 무왕때 백제 왕실사찰로 추정되는 제석사지와 연결하려는 방향으로 잡고 있음.(주변에서 도로 유구가 발견됨) 그나마 다행인건 주변에 민가가 거의 없고 대부분 논밭이라는 것. 부여의 관북리 유적에 비해선 토지 매입 난이도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
결론 : 기대됨
출처: 도시 미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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