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랑하는 사람’ 사진으로 도배한 女배우…팬들도 응원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29일 소이현은 자신의 계정에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내 짝꿍, 우리 인교진씨 생일 축하합니다. 누군가 그러던데, 내 인생에 힘든 짐보따리를 웃으면서 함께 나눠질 수 있는 사람. 그런 배우자를 만나야 한다고. 친구 같은, 연인 같은, 가끔 아들 같고 가끔 아빠 같고, 내 어깨에 짐을 기꺼이 웃으며 나눠지는 고마운 내 짝꿍 인교진씨~ 생일 축하해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하은이, 소은이 아빠여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에서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을 꼭 끌어안고 활짝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소이현은 차 안에서 인교진과 함께 브이 동작을 하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의 단란한 가족사진과 슬하의 두 딸과 일상을 보내는 사진도 게재하며 화목한 가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교진님 생신 축하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동경하는 부부입니다”, “너무 예쁜 가족. 생일 축하합니다”, “정말 부럽네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 평생 살 수 있는, 내 편을 만난다면.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부럽고 본받고 싶어요” 등의 반응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10월 인교진과 결혼, 2015년과 2017년 두 딸을 출산했다. 소이현은 드라마 ‘하이에나’, ‘글로리아’,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쓰리 데이즈’, ‘나의 해피엔드’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 소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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