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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 될래?”…BTS 뷔, 정국이 직접 만든 전골에 감탄 (이게 맞아?!) [종합]

남금주 0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와 지민이 정국의 전골 요리에 감탄했다.

29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5회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뷔, 지민, 정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돌아온 뷔, 지민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시작했다. 지민은 살금살금 다가가 정국에게 물총을 쐈고, 정국도 곧 수영장에 합류했다. 정국은 수영장 바닥에서 자고 일어난 척 연기를 했고, 지민은 “근데 너무 짧게 자는 거 아니냐”라며 웃었다. 지민도 시도했지만, 금방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정국은 “내가 똑바로 자는 거 보여줄게. 아 졸리다”라며 다시 수영장에 누워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아픈데 그냥 하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세 사람은 수중 푸시업을 하고 물따귀, 딱밤 대결도 펼쳤다. 생각보다 아픈 탓에 지민은 당황하기도.

뷔와 함께 먼저 숙소에 들어온 정국은 지민이 들어오기 전 문을 잠가버렸다. 뒤늦게 따라간 지민은 문이 열리지 않자 가만히 정국을 바라보다 구애의 춤을 추었고, 결국 정국은 문을 열어주었다. 두 사람은 지치지 않고 수건 싸움도 시작했다. 지민은 “장난 그만 치자. 애도 아니고. 내년이면 나 서른이야”라면서 수건을 던지고 도망쳤다.

다음 날 아침 뷔는 일찍 일어나 아침 운동을 나갔고, 세 사람은 식당에서 만났다. 거울로 얼굴 상태를 보러 간 정국을 보며 뷔는 “자다가 지민이가 일어나야 된다고 해서 급하게 온 것 같은데”라며 바로 두 사람의 아침 모습을 맞혔다.

반찬을 먹던 중 분홍소시지 스팸 논쟁이 펼쳐졌다. 정국은 분홍소시지라고 하는 반면 뷔와 지민은 스팸이라고 주장했다. 직원이 분홍소시지라고 하자 정국은 주먹을 쥐며 의기양양해졌다. 지민은 “그냥 장난친 거다. 상처받아서 밥 안 먹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뷔는 “진짜 스팸 같지 않았냐”라고 했지만, 지민은 “전혀. 진짜 그렇게 생각한 거냐. 내가 네 말에 호응했다가 이 주먹으로 맞을 뻔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반찬 리필을 하며 “나 큰일 났다. 배가 안 찬다”라고 했지만, 지민은 “괜찮다. 행복하기만 하면 되지. 행복해?”라고 물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온 세 사람. 정국은 지민, 뷔가 쉬는 사이 전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며칠 전 뉴욕 스케줄 중 정국은 스키야키를 먹다가 “아롱사태전골을 먹어야 한다. 할 수 있다”라며 필요한 재료를 읊었다. 제작진이 “레시피를 다 기억하냐”라고 놀라자 정국은 “한 번 보면 레시피 다 기억한다. 지민이 형이 진짜 좋아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국은 “요리는 감이다”라고 외친 후 “이거 될 때쯤 형 소주 생각날걸?”이라고 예고했다. 정국은 양념장도 뚝딱 만드는 듯싶었지만, 무언가 빠진 듯 레시피를 찾아봤다. 그렇게 완성된 정국의 소고기전골. 지민은 “장난 아닌데?”라며 미간을 찌푸렸고, 뷔는 “너 진짜 내 여자친구 될래? 감탄스럽게 요리를 하네”라고 밝혔다. 정국은 제작진들에게 얼른 와서 먹으라고 외쳤다.

뷔는 제주도 여행에 대해 “웃고 떠드는 여행 되게 오랜만인 것 같다. 나이가 어려진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태형이가 한 얘기가 맞는 게 밖에서는 이렇게까지 감정 표현을 하진 않는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내는데, 이렇게 같이 오고 태형이까지 와주니까 진짜 어려진 것처럼 재밌게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국은 “멤버들 다 좋아하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젊은 형들이랑 같이 와서 조금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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