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보아, 혼전임신은…놀라운 소식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조보아가 10월에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혼전 임신설을 일축했다.
지난 28일,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조보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데뷔 이래 열애설이 한 번도 없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대중들은 깜짝 놀라며, 혼전 임신설에 대한 의혹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앞으로 1년 동안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어 신혼여행은 가지 못할 것”이라고 혼전 임신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배우로 활동을 예정해 둔 상태”라고 활발한 연기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드라마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연령층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보아는 디즈니+ ‘넉오프’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 김수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 위기(IMF 사태)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짝퉁 시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넉오프’는 오는 2025년 공개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이별이 떠났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