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분황사 복원에 너무나도 진심인 한국 조계종 ㅋㅋㅋ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분황사에서 열리는 원효예술제때마다 “복원불사” 라는 무시무시한 단어까지 써가며 해마다 문화재청을 압박하는 중임 ㅋㅋ
황룡사보다도 더 적극적인데 이유는 원효가 한국 불교계의 베드로와 같은 성인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이 원효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분황사가 한국 불교계의 성소같은 위치에 있는 사찰이기 때문.
신도들 상대로 모금활동도 벌이고 있음 ㅋㅋ
조계종의 기대와는 다르게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은 없음 ㅋㅋ 다만 원형고증연구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 종무소 건립은 이뤄지는거 같음(현재 생활공간이나 사무업무는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열악함. 다만 이것도 사찰 내에 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유네스코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음)
이와 별도로 분황사 바로 옆 구황동 원지 1차 복원이 내년 7월에 완료됨. 이 부지가 분황사의 부속 부지라는 의견도 있는 만큼 조계종이 끼여들 여지도 있다고 생각함.
출처: 도시 미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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