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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설의 록밴드 오아시스가 15년만에 재결합한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벌써부터 내년 오아시스의 투어 수익은 7000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고 한다.
참고로 전세계 콘서트 및 라이브 투어 수익 순위를 보면
1위는 미국의 테일러 스위프트로,
한번의 투어로 무려 1조 3760억원을 벌어들였다.
2위는 영국의 콜드플레이로
1조 2577억원을 벌어들였다.
3위는 영국의 엘튼 존,
마찬가지로 1조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그밑으로도 독일의 람슈타인,
영국의 에드 시런,
영국과 아일랜드의 U2,
영국의 해리 스타일스 등 전부 조단위 수익을 벌어들였다.
내년 영국에서 열릴 오아시스의 투어 수익 7000억은, 전세계 15위안에 들어가는 수준이다.
영국의 숙박비가 벌써 2배가 올랐다는 위엄을 토해내고있다…
그런데 오아시스는 이미 퇴물된지 오래인 밴드 아닌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사실 오아시스는 90년대를 대표했던 메가밴드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무려 9000만장의 앨범판매기록을 보유중이며
비틀즈의 계보를 잇는 그룹으로 평가받는다.
브릿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인상, 올해의 밴드상, 올해의 앨범상, 평생공로상, 30년 동안 발매된 앨범 중 최고의 앨범상 수상을 포함해 6번 수상을 했고 이를 포함한 여러가지 크고 작은 시상식에서 90번 노미네이트, 45번 수상을 했다.
영국 차트에서는 8번의 앨범 1위, 8번의 싱글 1위를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선 정규 3집 Be Here Now가 앨범차트 2위, Wonderwall이 싱글 차트 8위를 기록했다.
이런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치고올라오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일이다.
사실 그보다도 더 확실하고 명확한 이유가 하나 더있는데..
2024년 세계 스트리밍 조회수 순위
이유는 사실 간단하다.
영국은 전세계 음악을 호령하는 문화 패권국이기 때문이다.
미디어와 자본, 인재, 그리고 영어의 파워가 모두 결합되어 전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소프트파워가 가장 강력하다.
영국과 미국은 기업인이 아닌 일명 딴따라, 즉 가수들의 재산이 수천억이나 심지어 억만장자인 경우가 상당수기 때문에 업계에서 밀어주는 자본력이 한국이나 나머지 비영어권과는 비교가 되지않는다.
참고로 억만장자는 재산이 한국돈 1조원 이상인 사람들을 뜻한다.
오아시스같이 과거에 한번 시장을 호령했던 그룹이 재결합을 선언하면 다시 큰 돈을 만지는것이 영국과 미국에선 크게 어려운일이 아니다.
흙수저이자 왕따였던 올해 33살인 에드 시런은 영국 가수로 데뷔한지 10년정도만에 5000억 이상의 돈을 벌어들였고,
아델은 3400억원, 해리 스타일스는 2700억원을 벌어들였다.
참고로 현재 29살인 영국 가수 두아리파는
데뷔 8년만에 2500억원의 재산을 갖게되었다.
올해 34살인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무려 1조원이 넘는 억만장자가 되었다.
퇴물 밴드라고 불리는 오아시스의 리더인 노엘 갤러거 조차 이미 재산은 1000억원이 넘는다.
이미 돈이 많기때문에 요번 재결합을 하여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투어를 몇번하면 억만장자가 되는것도 어렵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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