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전 여친’ 경리, 먼저 고백 한 적 없어… 폭탄 발언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사랑 스타일 고백
“올인하는 편 고백은 하게끔”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자신의 사랑 스타일을 공유했다.
2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첫 미니앨범 ‘이터널 블룸’으로 돌아온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경리는 자신의 앨범 이름에 대해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뜻이고 매 순간 다채롭게 피어나는 경리의 모습을 앨범에 담아보겠다는 의미다”라고 소개했다.
또 예능,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추다 오랜만에 음악 활동으로 돌아온 경리는 “나도 사실은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며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고 본업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나도 너무 행복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경리에게 “경리는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냐 아니면 생각을 좀 하냐”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경리는 “나는 약간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다가가는데 고백은 (상대방이) 하게끔 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먼저 고백은 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난 첫사랑한테 11번 고백했었다”라며 “차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경리는 가수 정진운과 2017년 연애 사실을 공개한 적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정진운은 “(경리가) 면회를 2~3번 빼고 거의 다 왔던 것 같다 98%가 경리였다”라고 말한 적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사생활을 이유로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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