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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쇠퇴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는 사람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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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보면 윗글과 같은 생각을 갖고있는 부산 사람들이 꽤 많이 보임

“부산을 제2의 서울로 만들어달라”

“제2의 도시인데 왜 대접을 안 해주냐”

“서울 때문에 부산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다른 지방들이 부산을 발목잡고 있다”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저런 생각만 가지고는 절대 부산이 다시 살아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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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문제로 부산-대구 갈등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이건 같은 영남권 내 파이 갈라먹기싸움인지라 달리 생각해보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갈등이기도 했고(이런 권역내 다툼은 항상 벌어짐)

대구경북이 부산을 제2의 도시라고 대접해 줄 의무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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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과적으로 가덕신공항은 국가에서 밀어준 덕에 (타당성 문제를 도외시하고) 무려 특별법으로 추진되고 있음

천문학적인 공사비 13조원이 들어감. 당연하게도 이런 공사가 그렇듯 향후 얼마나 폭증할지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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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산엑스포 유치시도에 들어간 5700억이 적은 돈일까…?

부산이 ‘대접’ 받지 못했다거나 ‘홀대’ 받았다는건 결코 사실이 아니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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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부울경메가시티의 무산.
부산에선 울산과 경남을 향해 “왜 부산중심으로 모이지 못하느냐” 면서

윗글처럼 부산의 발목을 잡는다, 배 아파한다 라는 식으로 취급하기보단
부산 중심으로 뭉쳐달라고 설득하고 호소를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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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서울이 아님.

서울은 수도권을 빨아들이고 전국토까지 빨아들이는 거대한 빨대지만

부산은 그냥 큰 광역시임.

서울처럼 주변을 빨아들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 케이스를 부산에 적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 오산임
냉정하게 말하자면 부산 사람들 스스로 생각하는 부산이란 도시와 실제적인 부산은 차이가 있음
왜 부산을 향해 훼방을 놓냐고 다른 지방에 나무라기보단

조금 객관화를 시켜서 다른 지방을 설득할 수 있을 때

부산이 지금보다 나아갈 수 있을거임.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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