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루머에 분노한 나나, 뜻밖의 근황 알렸습니다
[TV리포트=정은비 기자] 드라마 ‘마스크걸’로 파격 연기를 선보인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고소영, 서예지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일 써브라임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나나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나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더욱 짙어질 수 있도록 써브라임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나는 전 소속사 플래디스와 4번의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15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09년 여자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이후 작품을 맡으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나는 드라마 ‘굿와이프’,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마스크걸‘, ‘내 남자는 큐피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줘 큰 사랑을 받았다.
나나는 최근 루머를 유포했다며 사이버 렉카 구제역을 고소한 바 있다.
당시 나나는 개인 계정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대응 할 거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습니다”라며 경고의 말을 올렸다. 더불어 악플러들에게도 함께 경고를 날렸다.
한편, 나나의 새 소속사인 써브라임은 배우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혜리, 하니, 서예지, 김진경, 잭슨, 한으뜸, 정예인, 한현민, 신수현, 안태환, 김도연, 조한결, 한재인, 프리지아, 김지향이 소속되어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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