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앞둔 女스타, 비주얼 美친 웨딩드레스 자태… (+사진)
[TV리포트=이지은 기자]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2일 송지은은 “친구들과 함께 결혼 준비.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송지은이 친구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지은은 여리여리한 어깨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새신부 다운 송지은의 청순한 비주얼과 아름다운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웨딩드레스 피팅에 함께 나선 친구들은 배우 정유민과 주아름으로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볼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쁜애. 옆에 이쁜애란 이런거죠”, “날개 어딨음”, “지은언니 축하해요”, “송지은님 웨딩드레스 입으신 모습 너무 예쁘시고 아름다워요”, “너무 귀여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너무 축하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레스 피팅에 함께 나선 송지은의 절친 정유민 역시 “두근두근”라며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2009년 그룹 시크릿의 멤버로 데뷔한 송지은은 ‘매직’, ‘마돈나’, ‘샤이 보이’, ‘별빛 달빛’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유튜버 박위와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지은은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다’라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라고 교제 사실을 밝혔다.
이후 5개월 만인 5월, 결혼을 발표해 모두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송지은의 예비 남편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개인 채널 ‘위라클’을 통해 재활 과정 등을 공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일 오후 기준 ‘위라클’ 채널의 구독자 수는 88만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