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랙도 ‘찰떡’… 시크함 폭발한 52세 女배우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고소영이 지드래곤과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3일 고소영은 “PARADISE ART NIGH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글로벌 경매 플랫폼 주피터와 지드래곤이 협업한 경매 ‘낫띵 벗 어 ‘G’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Nothing but a ’G‘ Thang: The Art and Archive of G-Dragon)’를 찾은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소영은 블랙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올블랙 패션을 뽐냈다.
여기에 C사 체인 크로스백과 목걸이와 귀걸이 등 다양한 실버 악세사리를 착용해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올블랙 패선에도 숨겨지지 않는 빛나는 이목구비와 늘씬한 자태를 자랑해 팬들의 사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고소영의 동안 외모와 잡티 하나 없이 화사한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고소영이 참석한 해당 경매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그동안 수집해 온 패션과 현대미술, 디자인 오브제, 기념품 등 그가 직접 제작한 예술 작품들이 출품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2022년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난 고소영과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5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최근 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 역시 배우 황정음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3일 황정음은 “오랜만에 잘흔드는애랑 흔들고옴”라는 글과 함께 그룹 빅뱅 대성, 태양과 찍은 셀카를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태양의 단독 콘서트를 찾아 대성과 나란히 서서 엄지 척 포즈를 취하거나 태양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황정음이 찾은 태양의 단독 콘서트 ‘더 라이트 이어’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무려 7년 만에 개최한 콘서트로 티켓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태양의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1일 콘서트 현장에는 대성과 지드래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미는 등 여전한 우정을 자랑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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