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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스폰 영상’으로 최웅 옥죄었다(‘스캔들’)

이혜미 0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보름이 스폰 영상으로 최웅을 옥죄었다.

3일 KBS 2TV ‘스캔들’에선 설아(한보름 분)의 집에서 스폰 영상이 들었다는 USB를 훔쳐 달아나는 진호(최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 없이 설아의 집을 찾은 진호는 “그날, 따로 들은 얘기 없어? 누구랑 같이 택시를 탔다든지, 뭐 그런 거. 내가 너무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나서 그래. 나혼자 있었대? 옆에 누구 없었고?”라고 물었다.

스폰서와의 만남으로 위기에 처한 그는 “옆자리에 늙은 여자라도 있었을까봐 겁이 나나봐. 그럼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던가?”라고 이죽거리는 설아에 “나 오늘 하루 종일 물 한 모금 못 마셨어. 뉴스에 연예인 이름만 나오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너도 알겠지만 이 바닥에 스폰 알려지면 난 영원히 아웃이야”라고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이거 터지면 결국 설아 너한테도 피해가 가는 거야. 이제 드라마 작가로 데뷔해서 이름 알리기 시작했는데 이런 불명예가 어디 있냐고. 설아야, 나 무서워”라고 거듭 애원했다.

이에 설아는 “이럴 줄 모르고 했어? 아무리 문 대표가 시켰다고 해도 부도덕한 일인 거 알면 하지 말았어야지. 시궁창 밑바닥이 싫어서 날 버린 정우진이 시궁창보다 더한 쓰레기 밭에서 돈 많은 늙은이들 장난감으로 살고 있더라. 그게 네가 원하는 거야? 만족해? 이제 행복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블랙박스 영상을 달라고 청하는 진호에 “내가 이걸 왜 줘야 하지? 널 파멸시킬 확실한 증거인데. 갖고 싶으면 무릎 꿇어. 그리고 빌어”라고 명령했다.

이에 진호는 무릎을 꿇는 척 연기를 하다가 USB를 훔쳐 달아났으나 USB는 텅 비어 있었다. 이를 통해 진호의 본성을 알게 된 설아는 그의 휴대폰으로 맛보기 영상을 전송하는 것으로 그를 옥죄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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