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아내, 엄청난 미녀였다…축하 물결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다음달 결혼을 앞둔 방송인 조세호가 예비 신부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온라인에는 ‘조세호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예비 신부님과 성수에서 쇼핑 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조세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벙거지 모자를 쓴 채 예비 신부와 쇼핑을 즐기고 있다. 예비 신부를 기다리는 듯 옷가게에 멀뚱히 서 있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지난 1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의 피앙세는 패션 업계에 종사 중인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지난 4월 조세호는 고정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세호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본다.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결혼식 사회는 남창희, 주례는 전유성에게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세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하는 등 결혼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 본명 조세호로 활동한 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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